시사

시사 > 전체기사

“아마추어 팀 참가로 인 게임 변수 많아져”

4주차 우승팀 디플러스 기아 ‘언더’ 박성찬 인터뷰

‘언더’ 박성찬. 인터뷰 영상 캡쳐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스 슈터 ‘언더’ 박성찬이 아마추어 팀의 프로 대회 참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성찬이 활약한 DK는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WS)’ 페이즈1 4주차 둘째날 경기(매치6~10)에서 1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89점(킬 포인트 52점)으로 주간 우승 팀이 됐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4주였다”고 운을 뗀 박성찬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서로 열불 내면서 피드백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감회가 새롭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올해 대회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아마추어 팀이 대거 프로 대회에 편입됐다. 이에 대해 박성찬은 “플레이적으로 변수가 많아졌다”면서 “그걸 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트렌드가 바뀌었다. 변수에 대한 대비를 좀 더 잘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그걸 잘 이용해야 상대를 이길 수 있지 않나 교훈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매치8에서 19킬 치킨을 차지한 게 ‘터닝 포인트’였다고 돌아보며 “그동안 파괴력 있는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높은 킬을 기록하고 치킨까지 이어졌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첫날 스스로 복기를 많이 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는 판단이 들어서 오늘은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가자는 생각을 했는데 잘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팀 오더인 ‘민우다’ 이민우를 높게 평가했다. “오더로서 책임감이 뛰어나고 팀원을 통솔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한 그는 “저희가 말을 잘 듣기만 해도 점수를 충분히 뽑아올 수 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박성찬은 “1주차에는 다나와가 가장 견제됐는데 현재로서는 견제되는 팀보다는 스스로 복기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하고 싶다”면서 “꾸준히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 PGC 포인트 50점에 안심하지 않겠다. 끝까지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노력을 다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