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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올해부터 Q시리즈 6라운드로 치러

2018년 Q시리즈 도입 이후 첫 변경
기존 방식은 72홀 경기 2차례 치러
LPGA “6라운드가 가장 적합한 척도”

2018년 LPGA Q시리즈에서 수석합격해 그 이듬해에 LPGA투어로 진출한 이정은. 뉴시스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가 6라운드로 치러진다.

LPGA는 “2024년 LPGA투어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Q시리즈는 6라운드(108홀)로 진행되며, 컷오프는 Falls와 Crossing 코스에서 4라운드를 치른 후 결정된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올해 Q시리즈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알라바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라운드수 변화는 지난 2018년 LPGA Q시리즈 첫 대회 이후 처음이다. 그 동안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를 2주 연속 개최했었다. 2018년 이전 최종전은 1주일간 5라운드로 진행됐었다.

타미 탕티파이분타나 투어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은 “선수들의 피드백과 과거 LPGA Q시리즈 성적을 조사한 결과, 6라운드가 LPGA투어 진출을 놓고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척도이자 어려운 테스트라는 판단이 나왔다”라며 “이번 수정 변경으로 대회 전체를 한 시설에서 연속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변경 배경과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Q시리즈는 LPGA와 엡손 투어 진출을 결정하는 퀄리파잉 스쿨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다. 15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린 Q시리즈에서 선수들은 상위 45위(동위 포함)를 목표로 경쟁하게 된다.

출전 자격은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순위 101-150위(동위 포함), 엡손투어 ‘레이스 포 더 카드’ 순위 11~35위(동위 포함),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75위 이내, LET의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 상위 10위(동위 포함), 그리고 퀄리파잉 스쿨 2처전을 통과한 선수들이다.

Q시리즈 상위 20위(동위 포함)는 14번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2024 LPGA투어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21~45위(동위 포함)까지는 2024 LPGA투어 15번 카테고리와 2024 엡손투어는 C카테고리 자격을 동시에 얻는다. 상위 45위 밖으로 밀린 선수들은 2024년 엡손투어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퀄리파잉 스쿨 1차전은 8월 28~31일 미션힐스CC(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와 인디언웰스CC(캘리포니아주 인디안웰스), 2차전은 2023년 10월 17~20일까지 플랜테이션 골프&컨트리클럽(플로리다주 베니스)에서 각각 열린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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