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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지난해 소비 전년比 450% 급증

하나카드 외국인 관광객 소비 변화 분석

단기체류 외국인 방문객 카드이용금액. 하나카드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하나카드가 발표한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 소비 비교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홍콩 관광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2월보다 212%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싱가포르(33%), 호주(15%)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늘었다.

카드 이용금액 규모로는 미국과 홍콩, 싱가폴, 일본, 타이완, 태국 순이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과 미국, 일본 순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상위권에 이름을 내렸다.

올해 2월 기준 시도별 외국인 관광객 이용액 비율은 서울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제주(9%)와 인천(8%), 경기(7%), 부산(4%)이 뒤를 이었다. 제주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시도별 이용금액 순위가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최근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지 기자 heyj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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