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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못 들었습니다만?… 쉐보레 이 차 가격 놀랍다

2052만~2739만원


한국GM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공식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고객 인도는 4월 중 이뤄진다.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쉐보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다. 전장(차 길이) 4540㎜, 전폭(차 폭) 1825㎜, 전고(차 높이) 1560㎜의 작은 몸집이다. 다만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 사이의 거리)는 차급에 비해 긴 2700㎜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공차중량은 1300㎏에 불과하다.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터보 프라임 엔진을 탑재했다.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했던 엔진이다.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성능을 갖췄다. 공식연비는 ℓ당 12.7㎞(17인치 모델 기준)다. 젠(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취득해 공영주차장 등에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쉐보레 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오토홀드(자동 정지) 기능을 적용했다.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차량 가격은 2052만∼2739만원이다. 최근 신차 가격이 빠르게 증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올해 가장 기대받는 모델 중 하나다. 이번 출시로 인해 제너럴모터스(GM)의 새로운 타깃 차급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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