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탄 차량 바다 추락… 부모는 사망, 딸은 구조

부산 감천항 방파제 인근에서 일가족 3명을 태운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23일 오전 3시 23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 감천항 방파제 인근 부산국제수산물 도매시장 앞에서 쏘렌토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다.

이 차량에는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50대 부부와 자녀로 알려졌다.

부산 감천항 방파제 인근에서 일가족 3명을 태운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사진은 차량을 인양하고 있는 모습. 부산해양경찰 제공

부산해경에 따르면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딸은 차량에서 탈출해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부부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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