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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2022년 영업이익 1152억원…최대 실적 갱신

부산 기장군에 있는 아난티 힐튼 전경. 아난티 제공

아난티가 지난해 3000억원대의 매출과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24일 아난티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액은 총 3253억원으로, 2021년 2198억원과 비교해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555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늘면서 1152억원을 기록했다.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39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전반을 살펴보면 분양이 49.7%, 시설 운영이 50.3%로, 균형 잡힌 매출 비중을 보였다.

분양 매출은 1615억원을 기록했다. 아난티는 혁신적이고 진보된 플랫폼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성장성, 전담 버틀러팀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분양 전략이 성공적인 회원권 분양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튼튼한 내실 경영의 지표가 되는 운영 매출 부분도 3년째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시설과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운영 매출액은 2021년 대비 35% 오른 163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도 106억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 3월에 오픈한 아난티 클럽 제주, 6월 오픈 예정인 빌라쥬 드 아난티 등 점차 플랫폼이 늘어남에 따라 운영 매출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월과 6월 이터널저니 온라인몰,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 등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어서 아난티의 누적 매출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은 아난티가 직접 선별한 다양한 제품을 제안하고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대지면적 16만㎡에 둥지를 트는 빌라쥬 드 아난티는 현재 운영 중인 아난티 코브의 2배에 달한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282채의 펜트하우스와 110실의 아난티 호텔로 구성된다. 숙박 시설은 프라이빗풀과 우아한 정원을 갖춘 독채 빌라뿐만 아니라 천연 온천수의 히노키탕이 있는 스프링하우스, 복층 구조에 프라이빗 풀을 갖춘 듀플렉스하우스 등이다. 이들 시설 인근에는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11개의 야외 광장과 5개의 공용 수영장,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들이 조성된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올해는 아난티의 성장 엔진을 가속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신규 플랫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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