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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2022년 최고 게임 오른 ‘엘든링’

GDC 2023 공식 유튜브 캡처

액션 RPG ‘엘든링’이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인 ‘GDC 2023’에서 ‘올해의 게임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엘든링은 세계 5대 게임 시상식 중 4곳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나머지 1개 시상식은 이달 말 열린다.

엘든링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Game Developer Choice Awards(GDCA)’에서 ‘올해의 게임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르폼 소프트웨어가 제작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25일 출시한 뒤 1년여 만에 2000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엘든링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상,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시각 예술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로써 엘든링은 ‘더 게임 어워드’ ‘DICE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 이어 이번 GDCA도 섭렵하는 데 성공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2023 BAFTA 게임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면 엘든링은 세계 5대 게임 시상식을 석권하게 된다.

소니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관객상, 최고의 오디오상, 최고의 기술상 등 3관왕에 올랐다. 해당 게임은 북유럽 신화의 강한 적과 맞서는 크레토스-아트레우스 부자 이야기를 다룬다.

그 외에 ‘최고의 데뷔’상은 블루트웰브스튜디오의 고양이 게임 ‘스트레이’, ‘최고의 내러티브’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펜티먼트’, ‘최고의 혁신’은 샘 바로우의 신작 ‘이모탈리티’, ‘사회적 영향력상’은 점프 오버 더에이지의 ‘시티즌 슬리퍼’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개척자상’은 최초의 여성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로 알려진 메이블 에디스가 수상했다. 메이블은 1964년 IBM 7090용 ‘The Sumerian Game’을 디자인한 바 있다. 사후 수여를 위해 메이블의 손자 에릭 존슨이 상을 대신 받았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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