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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도전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단계별 전략.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특화 바이오·헬스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기업·대학, 인천국제공항·인천항 등을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내세웠다.

현재 인천에는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 앵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있다. 인공지능(AI)혁신센터를 비롯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20여곳, 디지털 관련 기업 4700여곳 등도 포진 중이다.

시는 또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IFEZ와 미추홀구 등 원도심을 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해 송도에 설치하면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는 전문인력양성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바이오·헬스산업 및 융합 기술을 지원하는 메인넷 구축, 개발환경 및 서비스 실증 지원, 수요형 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기술 기반 창업, 지속적인 성장·육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에 이어 구체적 실행전략 역시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2일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및 서비스 실증, 지역특화 산업과 융합 기술 개발 지원, 기업 육성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중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세계 최고의 바이오‧헬스 산업 클러스터와 IFEZ가 있어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디지털 경제특구 최적지”라며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을 기반으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하고 블록체인 허브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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