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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몰래 카메라 집중 점검

공공 체육시설 12곳


‘몰래 카메라 꼼짝마!’

광주도시공사는 ‘몰카탐지 점검반’을 구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 했다고 26일 밝혔다. 봄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공사는 불법 카메라 설치를 통한 디지털 성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5일부터 24일까지 염주실내수영장, 광주영락공원 등 현재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작업을 벌였다.

특히 광주영락공원은 올해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임직원들이 카메라 설치를 집중 점검했다.

화장실과 탈의실 등의 몰래 카메라는 사생활·인권침해와 함께 성적 수치심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다.

광주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탈의실과 화장실 등에서 불미스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이용객 불안감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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