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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현안 해결책 모색… 각 분야 협업 마당 펼친다

농진청, 27~28일 관련 기관 융·복합 활성화 행사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은 27∼28일 청내에서 ‘농업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마당’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이끌어 농업·농촌 현안의 해결책을 찾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자는 취지에서다.

이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산하 4개 과학원을 비롯해 전북도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전문가 초청 융복합 특강을 비롯 융복합협업 사업 공유회, 종횡무진 사업 발대식, 연구부서 소개 포스터 전시, 협의회와 특허 상담 등이 열린다.

융·복합 협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엔 관련 분야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날에는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 ‘종횡무진 프로젝트(5개)’가 소개된다.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촉진과 사료작물 자급률 촉진, 치유농업 확산 자원 융합 모델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된다.

둘째 날에는 기술 혁신형 ‘유레카 프로젝트(6개)’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사업별 목표와 단계별 이행안 등을 발표하며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한다.

이틀간 4개 과학원 69개 연구부서의 협업 성과 등을 소개하고 챗지피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을 소개하는 포스터 전시회도 열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는 연구원들의 지식재산권 이해와 성과 창출을 위해 ‘특허 출원·등록’ 상담 구역도 개설,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최근 쌀 과잉·밀 부족 문제 해결사로 등장한 가루쌀 가공 우수 제품 전시와 시식회가 마련된다.

더불어 첫째 날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지낸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융복합 창조-협업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한다. 둘째 날에는 ‘호기심, 상상력, 창의력 그리고 혁신력’이란 주제로 이미도 작가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방혜선 농촌진흥청 융복합혁신전략팀 과장은 “다양한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연구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일이 필수”라며 “창의적인 협업 문화가 조기에 정착돼 집단지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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