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회는 김인수 의장이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장은 10여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김포시 광역교통대책의 해법’ 등 12건의 시정질문과 13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문제점을 바로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조례를 발의해 김포시에 필요한 새로운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GTX-D,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등 교통문제 해결을 비롯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한 점, 김포시 발전에 필요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단체 등과 소통한 점은 김포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장은 “김포시가 세종시 다음으로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역동적인 도시로 현재 50만 대도시에 진입했다”며 “광역교통문제와 과밀학급 문제, 쓰레기소각장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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