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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한다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해 7205명에게 이자 지원


경북도가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등록금, 생활비)의 이자지원 신청을 27일부터 받는다.

도는 2017년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 하반기(7~12월)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구 경북 소재 대학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 취업한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하는 가구소득 8구간 이하이거나 다자녀(3명 이상)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며,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재학생·휴학생은 주민등록초본,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이며, 다자녀가구(3명 이상의 자녀)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6월말 확정해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대출계좌별로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이자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그동안 총 7205명의 학생들에게 이자를 지원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대학생의 취업, 주거, 결혼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방 정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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