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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위반·보고 미흡’…코리안리, 과태료 철퇴맞아

금융감독원, 코리안리에 과태료 1억6000만원 부과


국내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재보험계약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고 책임준비금 등의 적립 의무를 위반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1억6000만원을 부과받았다.

27일 금감원은 코리안리에 대한 검사에서 보험위험 전가가 없는 재보험계약 42건에 대해 계약 체결 내용을 금감원에 알리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직원 3명을 견책 조치했다.

보험사는 보험위험 전가가 없는 재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계약체결 후 1달 이내에 계약체결 내용을 금감원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 책임준비금 등의 적립 의무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코리안리는 2016년 12월부터 2020년 8월 보험 위험 전가가 없는 32건의 재보험계약에 대해 결산 시 예수금이 아닌 책임준비금으로 적립해 책임준비금을 과다하게 계상한 점도 함께 적발됐다.

이광수 기자 g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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