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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 아스트로젠 자폐스펙트럼 치료제 2상 완료

대구시청 산격청사 모습. 국민DB

대구시는 지역기업인 ‘아스트로젠’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제품(AST-001)의 국내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어린이 자폐스펙트럼장애 핵심증상 개선 유효성·안전성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아스트로젠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이다. 스타벤처육성사업 등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21년 대구시 프레(Pre)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시의 기업공개(IPO)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아스트로젠은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결과보고서 제출을 완료했으며 지난 16일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해 제품 출시 기대감을 높였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핵심증상은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지속적인 결함,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들 수 있는데 현재 핵심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2상 임상시험에서 개선이 확인됐으며 바인랜드 적응행동척도(사회적 적응행동 측정·평가 도구) 조합점수 하위 영역 중 의사소통 영역과 운동기술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며 “아스트로젠의 이번 성과를 계기로 향후 지역의 신약개발 창업과 의료산업이 획기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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