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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국무총리 만나 APEC 경주 유치 건의

주낙영(사진 오른쪽) 경북 경주시장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2025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건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지사도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는 APEC의 관례”라며 “정부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는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 등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를 위해서라도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총리는 “지역 숙원과제에 대해서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경주를 포함 부산, 인천, 제주 등이다.

경주는 김해공항, 대구공항, KTX역 등에서 1∼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는 2025년 증축이 끝난다.

시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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