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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새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태용 주미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김성한 실장의 사의를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성한 실장이 오후 5시3분쯤 본인 명의 언론 공지로 사퇴 의사를 밝힌 지 1시간만이다.

현직 주미대사인 조태용 내정자는 일정 기간 인수인계 작업을 거친 뒤 안보실장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 내정자는 대미·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 출신으로, 2020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의원을 지내다가 윤석열 정부 초대 주미대사에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후임 주미대사 인선과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선정해 미 백악관에 아그레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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