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펜타그램 선두 재탈환… 선두 경쟁 격화


펜타그램이 다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다나와, 기블리와의 선두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펜타그램은 3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셋째 날 경기(매치11~15)에서 52점을 추가하며 누적 127점을 쌓고 1위에 올랐다.

기존 선두였던 다나와는 2위(125점)로 내려섰다. 기블리(125점), 광동(118점), 젠지(95점), GNL(95점), 오피지지(91점) 등이 뒤를 이었다.

PWS는 국내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다. 올해 총 2차례 열린다. PWS는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좋은 성적의 팀은 최고 권위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한 걸음 가까워진다.

이날 매치11, 13, 15는 ‘에란겔’, 매치12, 1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초반부터 기블리와 다나와의 선두 경쟁이 치열했으나 마지막에 웃은 건 펜타그램이다.

첫 매치 승자는 기블리다. 갓카 아래쪽 밀밭으로 자기장이 좁혀진 가운데 큰 전투 없이 전력을 보전한 기블리는 막바지 게임 PT와의 2파전에서 이기며 13킬 치킨을 차지했다.

다음 매치에선 다나와가 웃었다. 이번에도 기블리가 마지막까지 전력을 잘 유지했지만 다나와와의 양강 구도에서 ‘살루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매치13의 주인공은 게임 PT다. 자기장이 갓카와 포친키 사이 건물 쪽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GP는 생존에 집중하며 유일한 풀 전력 팀으로 마지막 전투에 임했다. 광동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혔지만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끝내 치킨에 닿았다.

매치14는 광동이 차지했다. 라 코브레리아 창고 쪽에 안전지대가 형성되자 비교적 먼곳에서 파밍한 광동은 템포를 늦추고 생존에 힘썼다. 풀 스쿼드로 장비를 비축한 이들은 필더, 펜타그램과의 전투에서 위기 없이 승리를 쟁취했다.

이날 마지막 승자는 오피지지다. 계속된 전투에도 전력 이탈 없이 힘을 유지한 이들은 다나와, GNL의 거센 저항 속에서 수적 우위를 십분 살리며 결국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