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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 김동환 “좋은 성적의 비결, 자유로운 팀 분위기”


‘히카리’ 김동환이 새로 꾸린 팀 ‘펜타그램’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은 성적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펜타그램은 3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셋째 날 경기(매치11~15)에서 52점을 추가하며 누적 127점을 쌓고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김동환은 “팀원들이 정말 잘해줬다. 3위권 안에 있어서 안정적으로 게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PWS 상위 3개 팀은 다음달 27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에 출전한다. 그는 “마지막 하루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김동환은 “이번에 새로 팀을 만들어서 나왔다. 서로 간에 자유롭게 게임을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구체적으로 팀 분위기를 묻자 “서로 터치도 많이 없고 하고싶은대로 하다보니 지금까지 왔다. 넷이 의도적으로 힘을 합쳐야 할 때 아니면 자유롭게 게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은퇴를 하려다가 용돈벌이 하자는 마음으로 4명이 팀을 짰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수하면 ‘실수했구나’ 하면서 넘어간다. 지금까지 한번도 안 싸웠다. 1~2주차에 못해서 예민할 법도 한데 격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계속 선두 경쟁할 수 있어서 좋다”며 웃은 김동환은 “‘위키드’ 선수가 다른 팀을 신경 많이 쓰더라. 그러지 말고 우리 할 거 하면 좋은 성적 나올 거라는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PWS는 1~4주차 온라인, 5주차(그랜드 파이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김동환은 “1~4주차도 오프라인 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면서 “오랜 만에 오프라인에서 하다보니 다른 팀들이 부담이 되어서 그런지 우리 플레이에 당해주더라. 그래서 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마지막 경기다. 순위표 점수가 촘촘하다. 방심하지 말고 우리가 할 거 하면 올라간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팀원과 잘 얘기하고 소통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화이팅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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