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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또 다른 성폭력 범죄 추가 송치

JMS 총재 정명석. 넷플릭스 제공

경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7) 총재의 또 다른 성폭력 사건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충남경찰청은 정씨를 추가 고소한 피해자의 성폭력 사건 1건을 대전지검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국 국적의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정씨를 구속 송치한 경찰은 한국인 여신도 3명의 고소를 추가로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은 이들 3명 중 1명의 사건을 완료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나머지 2명에 대한 수사가 완료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청 관계자는 “충남 경찰은 30여명의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금산 JMS 본산과 관련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정씨의 추가 성폭력 사건 및 범행 조력자에 대한 수사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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