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고(故) 장국영 추모 20주기를 맞아 그의 출연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1일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아간다.

이 영화는 세계적인 거장 첸 카이거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환상적인 미장센과 아름다운 스토리, 장국영의 삶과 닮은 혼신의 연기를 볼 수 있다.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명작으로 꼽힌다. 장국영 추모 20주기인 4월 1일 재개봉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굿즈 상영회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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