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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번째 시립 ‘높빛도서관’ 개관

청소년 특화 공간 갖춰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고양동에 20번째 시립도서관인 높빛도서관이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높빛도서관의 ‘높빛’은 한자 지명인 고양(高陽)의 순우리말로 지역 특색이 담긴 명칭이다.

높빛도서관은 연면적 28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 약 3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자료실, 동아리방, 갤러리, 종합자료실, 강의실, 개명산과 목암천을 전망할 수 있는 테라스, 청소년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높빛도서관에서 가장 특색 있는 공간은 4층이다. 청소년 공간 ‘그라운드 10(그라운드 일공)’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찾아와 머무르거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 도서와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릴렉스 리딩존’, PC와 패드 이용이 가능한 ‘프로젝트존’,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존’, 청소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클래스존’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높빛도서관은 고양동에 개관하는 첫 시립도서관이자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립된 ‘시민이 만든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미가 매우 크다”며 “청소년 특화 공간 ‘그라운드10’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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