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장학금 500만원 전남여상 학생 10명에게 전달

2019년 모교 학교법인에 1억원 쾌척.


광주 출신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장학금이 전남여상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전남여상은 “최근 BTS 제이홉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2019년 2월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모교인 국제고 재단인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춘태학원은 전남여상과 제이홉 모교인 국제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춘태학원 측은 제이홉이 기탁한 장학금을 5년에 걸쳐 학생들에게 지급 중이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제이홉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금까지 총 50명이다.

학교 측은 세계적 스타의 모교 학교법인에 대한 선행이 감동적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규명 교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이 주어졌다”며 “앞으로 더 취업의지를 불태우면서 본인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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