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AI 전문가 육성한다”…‘LG 에이머스’ 3기 공개 모집

LG AI연구원의 폴 베르턴스(Paul Bertens) 연구원이 지난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에이머스 멘토링 데이에서 해커톤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LG 제공

LG그룹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3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기초 AI 지식 및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29세 청년이라면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했다. 1기와 2기 참가자는 총 3400명에 이른다. 선발된 이들은 7월 한 달간 카이스트(KAIST), 고려대, 이화여대 등 국내 최고 대학 교수진의 AI 이론강의를 무료로 듣는다.

LG는 수료자를 상대로 8월에 ‘LG AI 해커톤’도 진행한다. 기업의 실제 업무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AI 역량으로 해결하는 행사다. 8월의 온라인 해커톤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이들은 9월에 있을 오프라인 해커톤의 참가자격을 얻는다. 대회 우승팀엔 상금과 함께 LG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LG는 ‘멘토링 데이’를 연 2회 운영한다. 교육 수료생, LG에서 AI를 연구하는 임직원, 해커톤에 참여했던 선배, 인사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행사다. LG AI연구원은 최근 LG 에이머스 운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마케팅학회의 ‘2023 마케팅프론티어 대상’에 선정됐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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