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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역점사업 ‘그린 스타트업 타운’ 선정

경남 서부권 창업·벤처기업 지원 복합허브센터 건립
권역별 3대 거점 완성으로 글로벌 창업 메카로 육성

경남 그린스타트업타운조성종합계획도.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의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면 및 현장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 경쟁을 통해 경남도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을 도정 핵심과제로 정하고 서부권에 특화된 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정보통신, 디지털 산업분야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공모사업 유치를 추진해 왔다.

도는 이번 사업 유치로 올해 설계비 5억원과 2024년 건축비 140억원 등 국비 145억원과 지방비 180억원, 경상국립대의 부지 제공 등 453억원을 투입해 진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건립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하나의 협력 지구를 이룰 수 있도록 친환경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벤처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등 창업지원 시설을 구축한다.

경남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주관, 경상국립대학이 대표협력기관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11개 혁신기관과 국내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일괄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특히 대표협력기관으로 참여한 경상국립대학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창업전문대학원과 2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항공우주분야 연구개발 강소특구로 지정돼 있어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 서부권에 핵심 창업 시설을 구축, 대학 캠퍼스의 교육 및 연구시설 활용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산업단지재생사업이 연계한 주거, 문화, 커뮤니티 등 정주여건을 모두 갖춘 개방형 창업 거점으로 조성 하게 됐다.

박 지사는 “이번 그린 스타트업 타운 유치와 조성 중인 동부권 청년창업아카데미와 중부권 캠퍼스 혁신파크사업 등 권역별 3대 창업거점이 완성됐다”며 “경남이 창업 중심지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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