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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원도심에 문화광장 들어선다

내달 착공 2024년 준공

서귀포시 동홍동 옛 시민회관 부지에 문화광장이 들어선다. 사진은 조감도.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에 문화광장이 조성된다.

시는 시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소였던 옛 시민회관 철거 부지에 총 262억원을 투입해 광장과 도시숲을 조성하는 서귀포시 문화광장조성사업을 내달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이 이뤄지는 곳은 원도심인 동홍동 옛 시민회관 터다.

총 9308㎡ 부지에 광장과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부지 지하에 총 126면 규모의 지하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2024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인근 동홍천 부근에 서귀포시민회관을 대체하는 시설로 문화체육복합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6695.94㎡ 규모로, 총 305억원을 투입해 공연장과 전시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등을 조성하고 있다.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가 완공되고 내년 말 문화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원도심인 동홍동 일대에 여가와 휴식 기능이 강화되며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등 원도심 주요 문화시설과 연결하는 테마거리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건축가와 관련 부서로 TF를 꾸려 사업 방향을 논의해왔다”며 “우수한 시민 접근성을 바탕으로 생활문화·체육활동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민회관은 1972년 9월 6821㎡부지에 연면적 1623㎡·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50년간 서귀포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돼오다 2021년 철거됐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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