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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남·원외·청년’ 3박자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 유력

김가람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김가람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도전한다.

30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청년대변인은 30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김 청년대변인은 ‘보수 정당 불모지’로 꼽히는 광주 출신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에서는 태영호 의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를 호남 인사가 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영남권에 쏠린 ‘김기현 지도부’의 지역안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1983년생인 김 청년대변인은 국민의힘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정치인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기현 지도부는 출범 초반부터 ‘1000원의 아침밥’ 등 청년 관련 정책을 쏟아내며 청년층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김 청년대변인은 국민의힘 청년정책 총괄 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이자, 김 대표의 1호 특별위원회인 ‘민생119’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서 김 청년대변인은 지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한 차례 고배를 마신 후 재도전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고심하다 최근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청년대변인은 JCI 한국청년회의소 67대 중앙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을 맡은 바 있다.

새누리당 시절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시당 미래세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약 10년간 보수정당에서 활동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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