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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만·일본 등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총력”

‘대만 타이베이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 성황리 개최
가야역사문화 활용 일본 방한 관광객 유치 계획 발표

‘대만 타이베이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 참가자들이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대만, 일본, 동남아권을 중심으로 경남방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집중 전개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해외관광이 재개된 지난해부터 동남아권, 중화권, 일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박람회와 설명회·현지 세일즈콜을 추진해 경남관광을 알려왔으며 올해 경남방문 해외관광객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2월 타이베이에서 열린 ‘부울경-대만 관광업계 Travel Connect’설명회에서 대만 현지 인바운드여행사 및 여행관계자에게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김해, 대구-타이베이 직항노선 항공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에서 대구국제공항 연계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티웨이항공과 대만 10대 여행사 한국관광상품 개발자를 초청해 거창·합천·진주·통영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티웨이항공 전우람 대만지사장은 “거창 Y자 출렁다리와 통영 야간관광(디피랑), 합천 영상테마파크, 경남 미식 등 경남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며 “참가한 여행사들이 귀국해 경남 관광상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6월 강릉에서 열리는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도 참가해 경남 주요 5대 테마관광 상품 등 우수한 경남관광 상품과 각종 인센티브 정보 제공과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관광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 외 무비자 입국 허용과 항공편 증편으로 올해 3월 기준 방한 일본인이 지난해 같은 달 1397명에 비해 무려 13666% 증가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에 발맞춰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도내 가야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김해, 함안, 창녕 등의 가야 고분을 중심으로 가야유적을 기반한 상품을 운영할 전담 여행사를 모집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홍보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2023’에도 참가해 주요 여행사 대상 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경남 단독 관광 홍보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현재 대만, 일본 항공노선은 코로나 이전의 80%이상 회복됐고 대만과 일본 관광객이 한국 방문 국가 1위~2위를 다투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김해와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사, 관광객 대상 마케팅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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