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유’ 집에 있으면…“유통기한 확인 후 반품하세요”

‘건국우유’ ‘건국 아이밀크 꼬끼우’ …소비자 ‘이상한 맛’ 문제제기
5월23일 제조, 유통기한 각각 6월 3~4일, 4~5일 제품 해당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판매 중단 및 자율 회수 조치를 내린 '건국우유'.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제공

시중에 판매 중인 우유 제품 2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판매금지와 자율 회수 조치를 받았다.

30일 식약처는 “‘이미, 이취’로 인한 소비자 이의제기로 우유 제품 2개에 대한 판매 중단 및 자율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이취란 식품이 가지는 정상적인 맛 또는 냄새와 다른 맛이나 냄새가 나는 것을 뜻한다.

판매 중단 및 자율 회수 조치를 받게 된 '건국 아이밀크 꼬끼우'.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제공

회수 대상은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 학교법인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에서 제조한 ‘건국우유(우유)’ 200㎖와 ‘건국 아이밀크 꼬끼우(가공유)’ 180㎖다.

회수 조치를 받은 두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5월 23일로 같으며, 유통(소비)기한은 ‘건국우유’의 경우 다음 달 3일과 4일, ‘건국 아이밀크 꼬끼우’는 다음 달 3일, 4일과 5일인 제품이다.

두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아침에 마시기 좋은 우유’ ‘아이가 마실만 한 우유’ 등으로 입소문을 탄 제품들이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는 식품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기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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