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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증가 추세 외국인 마약사범 검거 총력 대응

외국인 마약사범 32명 검거…전체의 13.8% 해당
마약사범 검거에 경남경찰 전 기능 합동 총력 대응


경남경찰이 최근 외국인 마약사범 증가 추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마약범죄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남경찰청은 올해 마약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232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전체의 13.8%에 해당하는 외국인 마약사범 32명을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례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외에서 국제우편으로 툭락 2만5348정 등 약 33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수 유통·투약한 베트남인 등 외국인 41명을 붙잡아 27명을 구속했다.

또 올해 5월 창원과 양산에서 필로폰과 야바(합성필로폰)를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외국인 남녀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김해시 주촌에서 야바(합성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외국인 2명과 3월에는 양산에서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외국인 4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 대응으로 경남청장을 단장으로 합동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 투약은 돌이킬 수 없는 범죄로 범죄신고자와 정보제공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 보장 및 신변보호를 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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