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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공정성·투명성 증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31일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지난 3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2023년 제2회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3년째 시행되는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올해 규모는 10억원으로, 그간 시민의 아이디어로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는 어두운 장소들을 아름다운 조명과 화려한 벽화로 재탄생 시켰고, 지저분하고 노후화된 거리를 지역의 특색있는 명소로 탈바꿈시킨 사례가 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운영현황 ▲참여예산 활동하기 ▲사업제안서 작성하기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의 구리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주민차치협의회 김석중 회장은 “오늘 개최된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도 주민의 염원을 담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업을 고민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의 예산 편성 과정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공정과 상생 그리고 소통의 시정을 구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집중접수 기간은 5월에서 7월까지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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