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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상상과 도전으로 틀 뛰어넘는다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협력대학 11곳서 시범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새로운 상상과 도전으로 현재의 틀을 뛰어넘는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협력대학 11곳에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협력 대학에서는 드론 조정과 비행 체험, 스피로 로봇과의 만남, 휴머노이드 로봇코딩, 인체공학 설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관절로봇 제작, AI 아트엔진·코파일럿 도구 활용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경기대, 용인대를 시작으로, 5일 대진대, 7일 가천대, 8일 여주대, 9일 한세대, 수원대,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양대, 16일 성결대, 한신대까지 도내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2학급, 고등학교 3학급 310명 학생이 시범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디지털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 연계 시범프로그램 운영 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체험 전 사전 학습과 충분한 정보탐색 후 대학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결과 공유, 소감 나누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박준석 산학협력단장(용인대 교수)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범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곽민호(포곡고 2학년) 학생은 “첨단 미래기술 여건을 갖춘 대학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학습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디지털 체험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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