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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차세대 함정 모형 최초 공개

HD현대중공업이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최초 공개하는 차세대 함정들의 조감도.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해 차세대 함정 모형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모형을 선보인다. HD현대중공업은 2020년 3월 해군의 핵심 미래전력인 KDDX 1번함 사업을 수주하면서 기본설계를 수행해왔다. KDDX 모형은 통합마스트와 국내 개발 중인 전투체계를 적용해 체계통합을 최적화하고, 국내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전기식추진체계’를 채택했다. 기술발달에 따라 미래 무기체계 추가 탑재와 추후 플랫폼 성능 개량이 쉽도록 ‘미래 확장형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최초로 콘셉트가 공개되는 무인전력지휘통제함, 기존 모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형 항공모함, 수출용 원해경비함(OPV) 등을 선보인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후속 함정에 대한 새로운 콘셉트를 처음으로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과 방산 수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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