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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체험 격차 해소…경기도교육청, 대학 연계 프로그램 마련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운영

용인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용인대에서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시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대학과 협력해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시범프로그램은 지난 2일 경기대·용인대를 시작으로 16일 성결대·한신대 등 협력대학 11곳에서 도내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2학급, 고등학교 3학급 31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체험 전 사전 학습과 충분한 정보탐색 후 대학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결과 공유, 소감 나누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협력 대학에서는 ‘드론 조정과 비행 체험’ ‘스피로 로봇과의 만남’ ‘휴머노이드 로봇코딩’ ‘인체공학 설계’ ‘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관절로봇 제작’ ‘AI 아트엔진’ ‘코파일럿 도구 활용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새로운 상상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연계 시범프로그램 운영 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석 용인대 교수(산학협력단장)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디지털 체험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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