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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붉고 단’ 제주산 체리 올해 첫 출하


제주산 체리가 올해부터 본격 출하된다.

애월농업협동조합은 이달 하순까지 도내외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를 통해 제주산 체리를 본격 출하한다고 4일 밝혔다.

새 소득과수 육성을 위해 2019년 18억원을 투입해 재배단지(3.4㏊)를 조성한 이후 첫 출하다.

생산된 체리는 과육이 단단한 일본산 홍수봉 품종과 미국산 레이니어 품종이다. 피복제 처리 실증 방식을 적용해 특유의 붉은빛이 더 짙고, 개당 중량 10g 내외로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당도도 18 ~ 20브릭스로 단맛이 매우 강하며, 피복 재배를 통해 수확일을 7일 이상 앞당겼다.

체리는 특유의 색감과 맛으로 소비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그러나 9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애월농협은 고품질 체리를 조기수확하는 방식으로 제주산 체리의 경쟁력을 높여 새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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