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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데’ 넘어 ‘여름데’… 롯데 홈경기 또 만원 관중

이틀 연속 매진, 시즌 5번째
올시즌 최다 만원 관중 동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지난 3일 만원 관중이 응원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홈구장에서 연이틀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2023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5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된 KIA 타이거즈와 롯데의 KBO리그 경기 입장권 2만299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2일부터 KIA와 홈 3연전을 벌이고 있다. 그중 지난 3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입장권을 모두 팔았다.

롯데의 안방 만원 관중은 올해 5번째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롯데에 이어 서울 연고의 두산 베어스(잠실구장)와 키움 히어로즈(고척스카이돔)가 4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매진을 기록한 경기 수는 23차례다.

롯데의 강세가 부산 관중을 사직구장으로 이끌고 있다. 롯데는 지난 3일까지 47경기에서 29승 18패(승률 0.617)를 기록하고 3위를 달리고 있다. 봄에만 잘한다는 의미에서 ‘봄데’로 불렸던 롯데는 이제 초여름까지 6할 승률을 유지하며 ‘여름데’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는 이날 승리하면 KIA와 홈 3연전을 ‘스윕’할 수 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한현희, KIA는 이의리를 각각 앞세웠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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