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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이슬우 “준비한 만큼 경기력 나오지 않아”

‘케이’ 이슬우. 크래프톤 제공

페이즈1를 재패한 투 제트의 ‘케이’ 이슬우가 경기력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투 제트는 4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페이즈1 넷째날 경기(매치19~24)에서 2치킨을 거머쥐며 도합 71점을 누적,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매체 온라인 인터뷰에 참가한 이슬우는 “준비한 게 많았다. 그만큼 결과물이 나오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환산됐다”고 이번 대회를 총평했다.

그는 지난 시즌1에서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압박감 때문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돌아보며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 시즌2에선 매 경기마다 마인드를 리셋하듯이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우는 “연습(스크림) 때도 그렇지만 대회에서도 디플러스 기아가 가장 견제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른 팀들의 교전력이 올라왔다. 우리도 그에 맞게 더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시즌 제일 아쉬운 건 정해진 플레이만 하려다보니 갑작스럽게 발생한 변수에 무너질 때가 많았다”면서 “다음 페이즈에선 변수에 대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이날 전장 ‘사녹’에서 변수에 의해 쉽게 킬을 허용했다고 되짚으면서 “그로 인해 농심과의 교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쓸려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를 많이 축적하고 해외 리그를 시청하며 자문을 얻는 등 어떻게 경기를 풀어야 할 지 많이 배웠다”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즈1 우승에도 준비한 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페이즈2에선 더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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