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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6·25전사자 등에 국가유공자 증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념합니다’ 주제로 거행


국가보훈부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추념식은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6·25 참전유공자 최희송님의 후손인 해군 제3함대 소속 최진영 소위가 낭독한다. 애국가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발굴병 출신 김경준씨와 4·19혁명 유공자 장치효님의 후손인 한가람고 2학년 장서희 학생 등 8명이 부른다.

추념 공연에선 6·25전쟁 때 경기 장단지구 전투에서 머리에 포탄 파편이 박혔으나 이를 빼지 못하고 2005년 작고한 참전유공자 이학수 상병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인은 1952년부터 전역할 때까지 경남 진해 해군병원에서 치료받는 동안 93페이지 분량의 병상 비망록을 남겼다고 한다.

국가유공자 증서는 6·25전쟁 때 강원 금화지구 전투를 치르다 전사한 육군 제3사단 조종두님의 자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때 부상해 전상 군경이 된 박현민씨 등 5명에게 수여된다.

김영선 기자 ys85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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