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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는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이 성장한다

‘2023년 마을 기업 육성 사업’ 지정 공모에서 총 7개소 지정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애니콩’은 반려 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철칙을 세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 의성군은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정 공모에서 총 7개소가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큰 축이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마을기업은 단북애청년(대표 권신우, 농산물 브랜드화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 사업), 의성금화규(대표 강상수, 금화규 가공판매), 진영농업회사법인(대표 황병윤, 농산물 직거래), 호피홀리데이(대표 김예지, 지역농산물 활용 맥주 개발·판매) 등 4곳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들에게는 2년간 예비마을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예비마을기업을 성실히 수행한 3개소는 신규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애니콩(대표 안은진, 애견 수제간식 제조), ㈜원일(대표 우석원, 지역 재래콩 활용한 대마 손두부 시제품 개발), 농업회사법인 ㈜한톨(대표 고희주, 의성 토종마늘 생산·가공·유통) 등이다.

신규마을기업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기업이 갖는 공동체성 및 사업성을 갖춰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마을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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