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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 교정공직자 충혼탑 건립…한동훈 “존경과 감사”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에서 열린 순직교도관 충혼탑 제막식에서 한동훈(왼쪽 다섯번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법무부는 6·25 전쟁 당시 순직한 교도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에 충혼탑을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 충혼탑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순직 교도관 유족 대표, 6·25 참전 교도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에서 열린 순직교도관 충혼탑 제막식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무릎을 꿇고 이명선(왼쪽) 참전 교도관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순직 교도관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추모하고 직업정신을 기억하자는 한 장관 지시로 건립됐다. 김홍옥 간수, 황용수 간수부장, 김도룡 간수장, 우학종 소장 등 6·25 전쟁 당시 형무소 등에서 순직한 교도관 167명 이름이 새겨졌다.

한 장관은 추도사에서 “여기 167분은 그때 그곳에서 공포에 반응하지 않고 용기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 결심으로 불멸이 되셨다”며 “후배 공직자로서 167분 이름을 소박한 돌에 새겨 기리고자 한다. 2023년 6월에야 대한민국 정부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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