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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포인트 1위’유해란, 숍라이트 클래식서 데뷔 첫승 도전

우승시 신인왕 경쟁자 추격 멀찌감치 따돌려
김효주-김세영-박성현 등도 시즌 첫 승 도전

9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데뷔 첫승에 도전하는 유해란. 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 레이스 1위 유해란(22·다올금융)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9일(현지 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이 먹잇감이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신인상 포인트 351점을 획득, 210점의 그레이스 김(호주), 168점의 나타끄리타 웡타위랍(태국)을 각각 2, 3위로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최근 2년간은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지난해 아타야 티띠꾼 등 태국 선수들에게 내주었다.

유해란은 올 시즌 우승이 없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시즌 1승을 거두고 있는 그레이스 김, 한 차례 준우승이 있는 웡타위랍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그레이스 김은 불참한다.

특히 유해란은 최근 4개 대회에서 세 차례나 ‘톱10’에 입상하는 상승세다. 지난 5일 끝난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는 개인 시즌 최고 성적인 단독 3위에 입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유해란 외에 김효주(28·롯데), 김세영(31·메디힐), 이정은(27·대방건설), 박성현(31·솔레어), 김인경(35·한화큐셀) 등이 출전해 한국인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2연패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티띠꾼, 조지아 홀(영국)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8·솔레어),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 릴리아 부(미국), 5일 끝난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프로 데뷔전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로즈 장(미국) 등은 불참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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