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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비…방사능 검사 강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연 4회에서 10회로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93건을 실시했다.

올해는 500건 검사를 목표로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실시한 141건의 검사에서는 전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광주식약청과 합동으로 진행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20건도 안전한 식재료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일본산 수산물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지만 납품될 가능성이 있어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방사능 검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부적합 판정 식재료에 대해서는 신속 안내, 긴급 회수, 납품 중단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도교육청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교육청·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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