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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5세대’ 아이돌 지평 열까… ‘보이넥스트도어’에 이어 걸그룹 탄생 예고

오는 30일 걸그룹 서바이벌 ‘아 유 넥스트?’ 방영

지난달 30일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하이브·KOZ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속한 하이브에서 다음 세대를 이어갈 새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하이브가 KOZ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기획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후!’(WHO!)를 선보이며 데뷔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초동 음반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은 11만442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팀 중 최다 기록이다. 역대 K팝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판매량으로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전부터 가수 지코가 제작한 아이돌로 주목을 받았다. 그룹명에는 옆집 소년처럼 편안하게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겠다는 음악적 목표도 밝혔다.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빌리프랩도 새로운 걸그룹의 탄생을 준비 중이다. 빌리프랩은 지난 1일 JTBC·일본 아베마 TV에서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 유 넥스트?’(R U Next?)의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데뷔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총 7개의 라운드를 거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해낼 예정이다. 방송은 이달 30일 시작된다. 제작진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준비생들의 스토리와 관계성에 집중,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하이브의 다음 걸그룹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빌리프랩은 하이브가 CJ ENM과 합작으로 만든 레이블이다. 앞서 선보인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바 있다. ‘아 유 넥스트?’를 통해 하이브가 내놓을 새 걸그룹이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 등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걸그룹의 성공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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