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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 유학생 첫 실태조사…4000여명 대상

학부, 대학원 과정 유학생
성별, 나이, 출신국, 지원경로 등.


광주시는 지역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의 생활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첫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입학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짜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성별, 나이, 출신국, 대학 지원경로 등 광주 유학 선택 과정은 물론 유학 생활 만족도, 진로·취업 관련 사항, 광주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 등에 대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광주지역 외국인 유학생은 현재 대학 학부, 대학원 과정을 이수자를 포함해 4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현황을 면밀히 살펴 분석하게 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외국인 유학생을 효과적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지원 권한을 넘겨받는 대학 재정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유학생 적응과 지역 정주를 돕고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하는 ‘금과옥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빈 시 인재육성과장은 “교육의 국제화라는 패러다임이 엄연한 만큼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첫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효과적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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