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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퀴어축제 안 했으면 한다”

페이스북에 반대 입장 밝혀

홍준표 대구시장 모습.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대구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동성로에서 퀴어축제 행사를 반대하는 대구 기독교총연합회의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지 합니다. 대구의 상징인 동성로 상권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문화를 심어줄 수 있는 퀴어 축제를 나도 반대 합니다. 성소수자의 권익도 중요 하지만 성다수자의 권익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 합니다. 혐오감을 주는 그런 퀴어축제는 안 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대구 동성로상인회와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이 대구지법에 대구퀴어축제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가처분 신청에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내 33개 점포 점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등도 참여했다.

동성로상인회와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는 지난 5월18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대구퀴어축제 조직위 관계자들을 고발하기도 했다. 대구퀴어축제는 17일 동성로 개최가 예정돼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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