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디아스포라·텐트메이킹 등 선교 ‘핫이슈’에 머리 맞댄다

KWMA, 오는 13일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 개막
10개 트랙별 모임 진행

지난 1월 2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KWMA 세미나실에서 10개 트랙별 모임 리더들이 모여 첫 모임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MA 제공

다음세대 선교, 디아스포라, 선교적 교회, 디지털 시대 선교, 전방개척 선교, 텐트메이킹….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오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엔코위)에서 다룰 트랙별 모임 주제들이다. 엔코위는 ‘다시 그곳에서’(엡 2:10)라는 주제로 16일까지 3박 4일간 열린다.

선교사, 목회자, 선교학자, 선교단체 리더 등 600명의 참석자는 트랙별 모임에서 10개의 선교 이슈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랙별 모임은 14일과 15일 오후에 90분 단위로 네 차례 진행된다. 세 차례 트랙별 모임에서는 각 주제의 새로운 시각에 따른 선교 방안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전체 참석자들이 트랙별 모임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8차 엔코위 프로그램위원회(위원장 한철호 선교사)는 그동안 20회 이상의 모임을 하고 트랙별 모임에 대해 기획했다. 해당 주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 검증된 이들을 리더로 추천받아 준비해왔다.

‘다음 세대 선교 동원’에서는 청년 인구 감소, 대학 문화의 세속화 등의 과제 속에서 기독 청년과 다음세대의 선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논의와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디아스포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노동 비즈니스 국제결혼 유학 난민 등 다양한 형태로 와 있는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선교 방안을 논의한다.

글로벌 선교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술 활용 방안 등을 다루는 ‘디지털 시대와 선교’, 선교사 파송을 넘어 교회 구성원 전체가 선교인으로 훈련하고 참여하도록 하는 ‘선교적 교회로 가는 로드맵’도 있다. 미전도 종족 등을 대상으로 한 복음 전파를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전방개척 선교’, 텐트 메이커와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 돌파를 다루는 ‘텐트 메이킹 & BAM’ 등의 모임도 마련됐다.

정용구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은 “트랙별 모임은 세계 기독교 시대의 선교 재구성이라는 관점에서 같은 주제라도 새롭게 보고 가장 좋은 선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라며 “참여자들이 각 주제에 대한 최선의 방향을 구축하며 연대와 협력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한국 선교의 새로운 시작이 재현되는 모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