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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회삿돈으로 집 인테리어”…또 터진 횡령 의혹

가수 이선희. 뉴시스

회삿돈 횡령 의혹으로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가수 이선희(59)가 또 다른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이선희는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의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약 1000만원을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법인 돈으로 지불했다고 8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이선희 작업실 혹은 (가수) 지망생 연습실로 사용되지 않는데 왜 아파트 수리비를 회삿돈으로 처리했는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지길 바란다”고 매체에 말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선희가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는 등 부당한 수법으로 회사 자금을 유용했는지를 캐물었다.

이선희는 경찰 조사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 법률대리인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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