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비대면진료TF 구성 추진


6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이하 디산협)비대면진료TF를 구성한다.

9일 디산협에 따르면 비대면진료TF는 현재 비대면진료 사업을 꾸려나가거나 관련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협회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디산협 내 관련 회원사는 10여 곳으로 파악된다. 블루앤트, 케어랩스, 룰루메딕, JLK, 라이프시맨틱스, 에비드넷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회장사인 KT 역시 해외에서 비대면케어 사업을 진행 중이며, LG유플러스, 레몬헬스케어, 네오펙트, 뷰노, 휴레이포지티브, 헬스맥스, 뉴로핏, 미라벨소프트 등의 회원사들도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디산협측은 오는 14일에 협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운영위 산하에 비대면진료TF를 구성 및 발족시킨다는 방침이다. TF장에는 협회 이사사인 블루앤트의 김성현 대표가 임명될 예정이다.

김성현 대표는 “정부와 의약계, 산업계, 환자·소비자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입법화까지 합리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데 시범사업의 의의가 크다”며, “비대면진료TF를 통해 시범사업의 목적과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협회 내 다양한 플랫폼 기업의 참여와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디산협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 낸 입장문에서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업계 차원의 자율규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배민철 디산협 사무국장은 “의약계, 전문가와 논의해 시범사업 성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보완 및 발전시키겠다는 정부 방침에 공감한다”며, “협회는 비대면진료TF를 통해 대정부 협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보건당국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지훈 기자 da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