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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류 2종 추가 투약 혐의…최소 7종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2차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초 마약류 5종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 유아인씨가 최소 2종의 마약을 추가로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유씨에 대해 마약류 2종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까지 더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유씨가 추가로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마약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람졸람‘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씨의 의료기록 등을 확보하며 이 같은 정황을 확인했다.

당초 유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까지 모두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았지만, 추가로 투약한 마약류가 알려지며 최소 7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9일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후 경찰은 보강 수사를 위해 지난달 26일 미대 출신 작가 최모씨를, 지난 4일 유씨를 각각 추가로 소환해 조사한 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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