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물로 3명이 샤워하는 꿈”…복권 ‘1등’ 5억 당첨된 男

스피또1000 72회차 1등 당첨자 A씨.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똥물로 샤워를 하는 꿈을 꾼 이후 복권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가 경기도 평택 한 복권판매점에서 산 ‘스피또1000’ 72회차 복권 한 장이 1등에 당첨됐다. 스피또1000은 즉석 복권으로, 당첨 시 최대 5억원을 수령한다.

A씨는 “길을 걷다가 자주 방문하는 복권판매점이 보여서 들어갔고, 평소와 달리 로또 복권은 사지 않고 스피또만 구입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이어 “집에 놀러 온 가족들과 함께 복권을 긁기 시작했다”면서 “갑자기 누나가 소리를 지르고 좋아하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1등 당첨된 복권을 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최근 재물 관련 꿈을 꿔 느낌이 좋았다”며 “세 명이서 똥물로 샤워하는 꿈을 꿨다”고 설명했다.

A씨는 “실제로 1등에 당첨되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당첨금을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