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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박, 개막 후 2경기 만에 서머 첫승

농심에 2대 0 완승
‘윌러’ 김정현·‘테디’ 박진성 맹활약

LCK 제공

리브 샌드박스가 개막 후 2경기 만에 서머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리브 샌박은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앞서 지난 7일 디플러스 기아에 패배하며 시즌을 시작한 바 있는 이들은 이날 마수걸이 승점 획득으로 1승1패(+0)가 됐다.

반면 지난 8일 OK 저축은행 브리온 상대로 첫 승을 거뒀던 농심은 이날 패배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편입생 ‘쿼드’ 송수형이 홀로 분전했지만, 리브 샌박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기엔 버거웠다.

리브 샌박은 플랜B 수행 능력에서 농심보다 한 수 앞섰다. 농심이 1세트 때 정글러를 향해 밴 카드를 대량 투자하고, 1레벨 카운터 정글링까지 시도하며 ‘윌러’ 김정현(그레이브즈)을 방해했다. 하지만 리브 샌박은 이에 노려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브젝트 한타에서 상대를 연파했다.

2세트 땐 ‘테디’ 박진성(징크스)이 자신의 강점인 캐리력을 발휘했다. 그 역시도 송수형처럼 서머 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박에 합류한 바 있다. 이 경기에서 그는 군더더기 없는 딜링 능력을 뽐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팀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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